대구교육청, 2024년 학생연합 학생회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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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연합 학생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학생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체험과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회장단,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 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등 총 5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민주적으로 토론을 통해 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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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연합 학생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학생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체험과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회장단,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 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등 총 5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민주적으로 토론을 통해 도출하게 된다.
주요 토론 주제들은 ▲교육청(학교) 정책 분석 및 평가 ▲지역사회 연계 정책 발굴 ▲학생생활문화 향상방안 ▲학생인권 및 교권존중 방안 ▲학생참여예산제 내실화 방안 ▲학생주도 체육대회 및 체험활동 활성화 방안 등 학생생활 전반에 대한 내용들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연합 학생회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치 역량은 물론이고 존중과 배려, 참여와 실천의 역량을 지닌 민주시민, 더 나아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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