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중위생업소 평가, 88곳 최우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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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관내 숙박·목욕·세탁 등 355개 공중위생업소 중 88곳이 최우수 업소에 지정됐다.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 등 평가반이 투입됐다.
안양시는 최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용 방법 등 다양한 홍보를 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공표를 통해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높이도록 유도하는 등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에 주력하는 가운데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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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관내 숙박·목욕·세탁 등 355개 공중위생업소 중 88곳이 최우수 업소에 지정됐다. 안양시는 최근 이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들 업소는 시설 환경, 서비스 품질 등 법적 준수 및 서비스 향상 평가 결과 90점 이상이고,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다. 업종별로는 숙박업 43곳, 목욕장업 5곳, 세탁업 40곳이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해당 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했다.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 등 평가반이 투입됐다.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백색) 등 3개 등급으로 구분·진행해 결과를 발표했다.
안양시는 최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용 방법 등 다양한 홍보를 한다는 방침이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법적 사항으로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내년에는 이용업, 미용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공표를 통해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높이도록 유도하는 등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에 주력하는 가운데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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