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놀이 함께" 전주시, 11개 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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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1개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3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내 트윈세대 전용 공간인 '우주로 1216'에서는 오는 8월 초등학교 5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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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1개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3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놀이와 책을 결합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기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양말목 캠핑 전구 만들기, 그림책 클레이(꽃심) ▲레고로 떠나는 여름 이야기, 시원한 물속의 빛나는 여름(완산) ▲시나몬 캠프파이어(삼천) ▲나만의 도어벨 만들기(서신) 등이다.
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내 트윈세대 전용 공간인 '우주로 1216'에서는 오는 8월 초등학교 5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도 여름방학 맞이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 ▲재봉틀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자석 축구 만들기 ▲전기 박사 만들기 ▲릴스, 숏폼 정복하기 등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시 도서관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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