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화 알린 김포 북변재개발 대장주 ‘4구역’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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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북변재개발이 본격 시동을 걸면서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가운데 북변재개발에서 '대장주'로 불리는 4구역이 속도를 내며 대규모 청약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A 부동산 관계자는 "북변4구역은 규모나 입지,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지역민의 기대감이 큰 곳"이라며 "3구역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북변재개발 지역의 미래가치 또한 다시 부각되면서 김포를 넘어 주변 일대 수요층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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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양 시공 맡아 총 3058가구의 매머드급 단지 조성
걸포북변역 초역세권 입지에 단지 안 대형공원…김포 최대 46개소 커뮤니티 들어서
북변재개발은 김포 사우동, 북변동, 감정동 일대 구도심 200만㎡를 개발하는 김포 재정비촉진지구 중 하나다. 2011년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개발에 따른 구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 발전 필요성에 따라 개발 계획을 마련했다.
북변4구역은 이전부터 북변재개발의 랜드마크가 될 곳으로 점쳐졌다. 규모나 입지 등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어서다. 실제 이곳은 (주)한양이 시공을 맡아 북변재개발에서 가장 큰 3058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탈바꿈되며, 일반분양 가구 수는 무려 2116가구에 달한다.
시공을 맡은 (주)한양은 북변4구역은 김포를 넘어 한강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짓겠다는 목표여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 단지에 다양한 외관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김포 최대 규모인 46개소의 다양한 커뮤니티도 구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구역은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과 바로 맞닿아 있어 교통 편의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사업지 내에는 대형 공원인 북변공원(예정)이 함께 자리 잡고 있어 공품아의 주거 쾌적성을 갖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포시 A 부동산 관계자는 “북변4구역은 규모나 입지,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지역민의 기대감이 큰 곳”이라며 “3구역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북변재개발 지역의 미래가치 또한 다시 부각되면서 김포를 넘어 주변 일대 수요층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7천여 가구 북변재개발, 걸포지구와 1만4천여 가구 원도심 신흥 주거지 형성
북변재개발은 김포 사우동, 북변동, 감정동 일대 구도심 200만㎡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북변재개발은 2·3·4·5구역으로 계획되어, 이중 3구역과 4구역이 사업을 진행 중이며, 2·5구역은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을 통해서는 향후 7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게 될 예정으로, 특히 인근의 걸포지구와 함께 1만4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김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북변재개발은 김포의 중심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인 데다, 인근에 걸포북변역이 있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라며 “또 4차 산업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예정)가 인접해 주거 쾌적성과 미래 비전을 모두 잡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인근에서는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먼저 걸포북변역은 향후 인천지하철 2호선이 지나갈 예정으로, 특히 이 노선은 GTX-A 노선의 정차역인 킨텍스로 이어져 교통 편의성의 확대가 전망된다. 또 주변에는 서울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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