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로 재능찾은 정은우 학생 그림…원주시청·국회의사당 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개발로 아동 재능을 발굴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지원을 통해 아동 심리정서 발달, 예체능 교육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익 금액은 봉대가온학교 장학금 기증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개발로 아동 재능을 발굴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개발은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시는 이를 통해 바우처 서비스 중 아동역량 개발 서비스를 추진했다.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및 미술을 매개로 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인데, 아이들의 심리정서 발달과 예체능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재능을 발견한 사례가 있다. 정은우 봉대가온학교 2학년 학생의 다양한 그림이 대표적이다.
정은우 학생이 직접 그린 ‘화목한 가족의 모습’, ‘친구들과의 즐거운 모습’,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모습’이 있는데, ‘창의적이고 생각지 못한 색깔들의 알록달록한 조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시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그림들은 원주시청과 국회의사당에서 전시되며 에코백, 아동식기류 업체와 협업을 통해 상품에도 사용된다. 이 과정으로 발생한 수익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봉대가온학교에 장학금으로 기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지원을 통해 아동 심리정서 발달, 예체능 교육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