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데이나 오픈 한 타 차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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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해란은 오늘(2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여섯 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유해란은 짠네티 완나센(태국)에 한 타 뒤져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2승째를 아깝게 놓쳤습니다.
다섯 타 차 열세를 따라잡고 15번 홀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선 유해란으로서는 16번 홀(파4) 보기가 뼈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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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해란은 오늘(2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여섯 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유해란은 짠네티 완나센(태국)에 한 타 뒤져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2승째를 아깝게 놓쳤습니다.
다섯 타 차 열세를 따라잡고 15번 홀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선 유해란으로서는 16번 홀(파4) 보기가 뼈아팠습니다.
버디를 무려 일곱 개나 잡아낸 유해란이 딱 한 개 적어낸 보기가 우승을 가로막은 셈입니다.
데이나 오픈은 지금까지 열두 번이나 한국인 챔피언을 배출할 정도로 우리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던 대회였습니다.
첫날 선두로 나섰던 최혜진은 공동 7위(10언더파 274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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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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