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단 한번뿐”…하이트진로 ‘오늘 만든 맥주’, 전주가맥축제에 공급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7. 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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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든 맥주가 더 신선하다.

올해 10주년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모티브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 가맥집 30여곳의 맥주와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맥주 연못'에서 갓 생산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꺼내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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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
오늘 만든 맥주가 더 신선하다. 사실상 찾기 어려워 마시지 못했을 뿐. 1년에 단 한번 오늘 만든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전주가맥축제’에서 ‘당일생산’ 테라 라이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0주년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모티브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 가맥집 30여곳의 맥주와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에서 10만명이 방문해 맥주 약 8만병이 완판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동안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를 매일 공급할 예정이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맥주 연못’에서 갓 생산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꺼내 마실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제기간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즉석 포토 부스, 타투 스티커존 등도 운영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표 주류회사로서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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