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대만 생명공학 기업과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 협력

김현수 2024. 7. 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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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이 대만 생명공학 기업 '루카스 바이오메디칼'과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씨셀의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와 루카스 바이오메디칼의 면역 세포치료제 'LuLym-T'의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추가 공정 개발, 임상 적응증(치료 범위) 확대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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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에릭 탕 루카스 바이오메디칼 회장(왼쪽)과 제임스 박 GC셀 대표가 면역 세포치료제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7.22 [GC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GC셀이 대만 생명공학 기업 '루카스 바이오메디칼'과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두 기업은 자가 면역 세포치료제 작용 기전(원리), 임상 데이터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용한 치료제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씨셀의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와 루카스 바이오메디칼의 면역 세포치료제 'LuLym-T'의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추가 공정 개발, 임상 적응증(치료 범위) 확대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임스 박 GC셀 대표는 "양사 간 견고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이뮨셀엘씨주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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