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소극장 '학전' 이끈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정혜원 기자 2024. 7. 22.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민기가 별세했다.

22일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김민기는 전날인 21일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51년생인 김민기는 1971년 '김민기 1집'으로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민기. 제공| 학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김민기가 별세했다. 향년 73세.

22일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김민기는 전날인 21일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51년생인 김민기는 1971년 '김민기 1집'으로 데뷔했다. 고인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컬 연출가로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여년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배출해왔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천안공원묘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