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저소득 청소년에 안경구입비 지원…최대 10만원

강승남 기자 2024. 7. 22.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는 청소년들이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청소년 319명에게 2917만원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시력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가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청사 전경./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는 청소년들이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이다. 1인당 10만원 범위에서 연 1회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우선 안과를 방문해 안경 처방전을 발급받아 시력에 적합한 안경을 맞춘 후 주소지 읍·면·동에 안경 처방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청소년 319명에게 2917만원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시력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가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