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저소득 청소년에 안경구입비 지원…최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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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는 청소년들이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청소년 319명에게 2917만원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시력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가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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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는 청소년들이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이다. 1인당 10만원 범위에서 연 1회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우선 안과를 방문해 안경 처방전을 발급받아 시력에 적합한 안경을 맞춘 후 주소지 읍·면·동에 안경 처방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청소년 319명에게 2917만원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시력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가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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