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농구스타와 열애 인정…이혼 발표 5개월만 [공식입장]

황정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농구스타 A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황정음이 A씨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이데일리는 황정음이 농수 스타 A씨와 열애 중이라 보도한 바 있다.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서로를 알게 돼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을 출산했다.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위기를 맞았다가 곧 재결합에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지난 2월 황정음이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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