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글로벌 아티스트 '제이 발빈'과 팬 플랫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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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는 미국 법인 디어유인터내셔널을 통해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제이 발빈과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는 "미국 서비스 출시에 앞서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이 발빈을 파트너로 맞이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아티스트 영입에 총력을 기울여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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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어유는 미국 법인 디어유인터내셔널을 통해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제이 발빈과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이 발빈은 콜롬비아 출신 가수로, 다수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라틴 그래미를 포함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레게톤, 라틴팝 장르의 왕으로 불리며, 애플뮤직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첫 라틴 아티스트다.
제이 발빈은 라틴 아메리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음악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개의 빌보드 라틴 뮤직 어워드, 17개의 프레미오스 후벤투드, 5개의 라틴 그래미 어워드, 5개의 라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재능과 인기를 입증했다.
디어유는 지난 5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한 후 미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1대 1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버블'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도입, 현지 아티스트와 팬들 간 소통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IT 플랫폼으로서 한 단계 도약한다는 목표다.
미국 법인은 성공적인 현지 연착륙을 위해 현지 아티스트 영입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제이 발빈과의 계약은 이 전략의 첫 단계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특히 라틴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팬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는 "미국 서비스 출시에 앞서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이 발빈을 파트너로 맞이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아티스트 영입에 총력을 기울여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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