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3200억 규모 3기 신도시 부지조성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부천대장, 인천계양 등 3기신도시 4개 지구를 대상으로 3200억원 규모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H는 내년까지 담당하는 16개 공구 중 잔여 5개 공구(△남양주왕숙 4공구 △하남교산 3·4공구 △고양창릉 2·5공구)를 모두 착공시켜 3기신도시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100% 완료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 통해 주택 적기공급·부동산시장 안정화 및 건설경기 활력 회복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부천대장, 인천계양 등 3기신도시 4개 지구를 대상으로 3200억원 규모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LH는 총 1400억원 규모인 인천계양 2공구(139만㎡, 752억원)와 부천대장 2공구(145만㎡, 605억원) 착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들어갔다. 하반기에는 총 1800억원 규모로 남양주왕숙 2공구(192만㎡, 1267억원)와 남양주왕숙2 2공구(70만㎡, 556억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남양주왕숙 2공구는 CM-r 방식에 따라 지난 2월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CM-r은 시공사를 설계단계부터 선정·참여시켜 시공사의 책임 아래 약정된 공사비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이다.
남양주왕숙2 2공구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발주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LH는 내년까지 담당하는 16개 공구 중 잔여 5개 공구(△남양주왕숙 4공구 △하남교산 3·4공구 △고양창릉 2·5공구)를 모두 착공시켜 3기신도시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100%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LH는 연내 3기신도시 내 인천계양 등 5개 지구에서 총 1만 호 주택을 착공해 2026년부터 최초 입주가 가능하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상대는 해리스?…민주당 대체 후보 어떻게 정해지나
- 바이든 사퇴에 요동치는 비트코인…6만8000달러 돌파
- [단독]'이혼' 황정음, 농구스타와 데이트
- "없어서 못사요" 난리…삼성 갤럭시링 한때 '품절', 지금은?
- “대변 봤냐, 예의없다” 지적한 카페 사장…반전 상황 보니
- 조각상에 왜 음란행위를...민폐 관광객에 이탈리아 ‘발칵’
- BTS까지 이용하나…日 우익, 독도에 위안부까지 조롱
- "어떻게 마련한 새 집인데"…신축 아파트 '무더기 하자' 까닭은
- “살려달라” 쓰러진 오토바이에 깔린 운전자…‘묻지마 폭행’ 이었다
- “죄악 처벌” 사이비 교주의 악행…희생된 20대 여교사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