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입장권 사전 판매 개시

현장가격 대비 25~33% 할인
탈춤사랑쿠폰 2000원 페이백 혜택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춤공연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전 판매는 이날부터 9월 18일까지 두 달여간 진행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권은 현장 가격 8000원에서 25% 할인한 6000원, 학생권은 현장 가격 6000원에서 33% 할인한 4000원에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탈춤사랑쿠폰 2000원 페이백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예매는 네이버, 카카오, 인터파크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예매는 안동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지정된 현장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매권은 축제 기간 중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후 입장하면 된다.

올해는 28년 안동탈춤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국내외 탈춤 공연단이 안동을 찾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포함한 국내공연단과 전 세계 25개국 33개 팀의 해외 공연단이 참가해 세계 각국 탈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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