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수주고, 디지털 창의 융합교육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7.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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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수주고등학교와 디지털 창의 융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교장은 "우리 학교는 대학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디지털 창의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가톨릭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와 연구력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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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 가톨릭대 디지털전환ICC센터장(오른쪽)과 김중한 수주고 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수주고등학교와 디지털 창의 융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정동화 가톨릭대 디지털전환ICC센터장(인공지능학과 교수)과 김중한 수주고 교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창의 융합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이다.

정 센터장은 "미래 사회는 인공지능을 포함한 첨단 디지털 시대가 될 전망이다.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장은 "우리 학교는 대학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디지털 창의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가톨릭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와 연구력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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