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동아시아 경쟁 고위급 회의 참석…디지털 독과점 논의

엄민재 기자 2024. 7.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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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동아시아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EATOP) 및 제16회 동아시아 경쟁법·정책 콘퍼런스(EAC)에 김정기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EATOP에서는 '디지털경제-시장분석과 경쟁 주창을 통한 교훈', '지역 내 경쟁법 개선 및 발전 사례', '기업결합 우수사례-조사기법 및 시정', '시장연구 계획수립 및 실시'를 주제로 호주·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의 다수 경쟁당국 고위급이 발표자로 참석해 디지털경제의 독과점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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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동아시아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EATOP) 및 제16회 동아시아 경쟁법·정책 콘퍼런스(EAC)에 김정기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EATOP에서는 '디지털경제-시장분석과 경쟁 주창을 통한 교훈', '지역 내 경쟁법 개선 및 발전 사례', '기업결합 우수사례-조사기법 및 시정', '시장연구 계획수립 및 실시'를 주제로 호주·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의 다수 경쟁당국 고위급이 발표자로 참석해 디지털경제의 독과점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위원은 '시장연구 계획수립 및 실시' 주제 세션에 발표자로 참석, 공정위의 시장연구 및 연구 결과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시장연구 방법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공정위는 "이번 EATOP 회의 참석을 통해 동아시아 각 경쟁당국의 최근 경쟁법 집행 및 정책 동향을 확인하고, 시장연구 계획수립 및 실시 관련 논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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