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구교환 '탈주', 애니 공세에도 1위 방어…손익분기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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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구교환의 영화 '탈주'가 애니메이션 영화의 공세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탈주'는 현재까지 2024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주 차 주말에도 1위를 기록, 여기에 개봉 2주 차 주말 관객 수(34만 9328명)를 뛰어넘어 개 싸라기 흥행 시작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 상승세를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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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구교환의 영화 '탈주'가 애니메이션 영화의 공세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21일 13만 885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90만 9224명을 모았다. 손익분기점 약 20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주말이 시작된 19일 금요일부터 사흘간 총 37만 2341명이 봤고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 관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영화로 자리 잡았다.
'탈주'는 현재까지 2024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주 차 주말에도 1위를 기록, 여기에 개봉 2주 차 주말 관객 수(34만 9328명)를 뛰어넘어 개 싸라기 흥행 시작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 상승세를 확인시켰다.
장기 흥행 중인 '인사이드아웃 2'(2위) 와 신작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3위) 등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 개봉 4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이 연출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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