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관원, 2023년산 민간 재고 벼 1만3000t 매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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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은 최근 정부가 시중 쌀값 안정 대책으로 발표한 2023년산 민간 재고 쌀에 대한 매입 검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농관원은 오는 23일 고산농협산지유통센터를 시작으로 농협 37곳·1만1542t,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7곳·1934t을 오는 8월 30일까지 매입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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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은 최근 정부가 시중 쌀값 안정 대책으로 발표한 2023년산 민간 재고 쌀에 대한 매입 검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배정된 물량은 전국 6만9444t의 19.4%에 해당하는 벼 1만3476t이다.
전북농관원은 오는 23일 고산농협산지유통센터를 시작으로 농협 37곳·1만1542t,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7곳·1934t을 오는 8월 30일까지 매입 검사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2023년산 해당 시군별 공공 비축 매입 품종과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자체 매입 품종이 해당한다. 매입 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 벼 1등급 이상, 수분 함량 15% 이하로 대형 포대(800㎏) 단위로 매입한다.
김민욱 지원장은 "시중 쌀값 안정을 위해 배정된 물량을 조속히 매입 검사할 계획"이라며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검사 현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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