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프렌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파인튜닝 커리큘럼 출시

실용적인 AI 인재 양성 목표…융합형 학습 경험 제공

프롬프트엔지니어링 / 사진=코드프렌즈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에듀테크 플랫폼 긱하우스의 소프트웨어 교육 서비스 코드프렌즈는 인공지능(AI) 인재 수요 증가에 맞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파인튜닝' 커리큘럼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커리큘럼은 기존의 강의 중심 디지털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실습 환경을 통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파인튜닝과 같은 AI 기술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 맞췄다. 또한 웹 기반 실습 환경과 eBook이 연동된 융합형 교육으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한 실습 위주의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에서는 제로샷 프롬프팅, 퓨샷 프롬프팅, 생각의 사슬 프롬프팅 등 다양한 프롬프트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다. 특히 보고서 작성 자동화 프롬프트, 비용을 절감하는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AI 교육을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파인튜닝 과정은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AI의 기술적 측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전공자 관점에서 데이터셋, 하이퍼파라미터 등 인공지능 핵심 개념을 학습하고, 직접 AI 훈련 데이터셋을 만들어 파인 튜닝된 모델을 체험하는 웹 기반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파인튜닝 / 사진=코드프렌즈 제공

긱하우스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파인튜닝 등 AI 기초 교양이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신규 커리큘럼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 IT 교육 플랫폼인 코드프렌즈를 통해 "이번 AI 교육 커리큘럼 론칭 이후에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학습 콘텐츠 및 실습 환경을 선보이며, 소프트웨어 지식의 대중화를 위한 선도적인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