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트 켈리신, 9월 파리서 단독 팝업 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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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트는 하이엔드 퍼스널 무드를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 켈리신(KELLY SHIN)이 오는 9월 단독 파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리 팝업 스토어는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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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딘트는 하이엔드 퍼스널 무드를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 켈리신(KELLY SHIN)이 오는 9월 단독 파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리 팝업 스토어는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켈리신만의 독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테마는 'TO THE SHORE'로 심해를 주제로 한다.
딘트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심해의 어둠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삶의 여정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빛을 찾는 진취적인 여성을 시각적으로 묘사했다"며 "깊은 심해에서 해안가로 가까워질수록 선명하고 강렬하게 변화하는 색채감과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도회적이지만 감성적인 무드를 담은 실루엣으로 표현할 것"이라 설명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패션쇼와 함께 단독 굿즈까지 선물할 예정이다.
딘트는 지난해 열린 파리 팝업 스토어를 통한 글로벌 패션 시장으로의 도약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법인까지 설립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국내 패션 시장으로의 공략을 위한 '서울 패션위크' 참가 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서울 패션위크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신수진 딘트 대표는 "K-패션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더욱더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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