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핵심 입지·개발 호재’…과천 부동산시장 열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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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와 강남이 가까운 과천은 지식정보타운 개발 등 다양한 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꾸준하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과천은 서울 강남, 서초와 인접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면서 "최근에는 지식정보타운 개발, GTX-C 노선 등의 각종 호재가 겹치고 있고, 활발한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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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타운 최중심 입지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에 관심 집중
최근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고분양가 논란이 이어지면서 핵심 입지에 수요가 몰리는 ‘청약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과거 부동산 시장의 ‘불패’라고 불리던 서울도 1순위 청약 미달을 기록하는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과천시는 오히려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과천의 경우 서초구와 강남구가 인접한 입지 조건에 각종 개발 호재를 갖추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이다.
실제 과천은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는 지식정보타운를 비롯해 GTX-C 노선 등 교통호재까지 겹치면서 오히려 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대방건설이 공급에 나선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S2BL 블록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청약 결과 일반 공급 453가구 모집에 10만3513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 228.5대 1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당 단지에서는 청약점수 만점(84점)을 기록한 통장이 2개 나온 것으로 전해지며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과천은 서울 강남, 서초와 인접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면서 “최근에는 지식정보타운 개발, GTX-C 노선 등의 각종 호재가 겹치고 있고, 활발한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식정보타운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경우 2차 물량에 이어 최근 1차 물량도 완판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S&D(자이에스앤디)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원(지식정보타운 상업 4BL)에 공급 중인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역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상 4층~10층, 총 98실이다. 테라스, 다락방 등 특화 설계(일부 호실)와 3Bay, 4Bay 등 주거 맞춤형 공간설계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82㎡ △84㎡ △89㎡ △90㎡ △92㎡ △103㎡ 등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수요자들이 선택의 폭도 넓혔다.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지식정보센터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사업지로 평가받는다.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계획) 역세권을 비롯해 인근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 등의 교통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GTX-C 노선이 계획돼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서초, 강남의 인프라를 더욱더 쉽고 빠르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지식정보타운 내 생활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분양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입지, 교통, 개발 호재를 모두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라면서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도입으로 4도어 오브제 냉장고, 워시타워 등 다양한 옵션도 제공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지난해 10월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98실 모집에 366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 8.25대 1, 평균 경쟁률 3.73대 1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는 잔여 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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