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동지현 뷰티컬렉션, 3개월만에 누적 주문액 150억원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4월 선보인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이 3개월 만에 주문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뷰티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업계 최고 스타 쇼호스트 동지현 씨를 내세운 뷰티 프로그램을 선보인 결과 3개월 만에 주문액 15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뷰티 신상품을 늘리고, 편성도 확대하며 업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4월 선보인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이 3개월 만에 주문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K뷰티 신상품이 완판되는 등 뷰티 경쟁력 강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부터 패션, 뷰티 등 고효율 상품 판매를 확대하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마진 상품인 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년 대비 신상품을 70% 늘렸다. 특히, 지난 4월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결과 25분 만에 4천 세트가 완판됐다.
또한 상품 기획, 방송 구성, 마케팅 등 분야별 전담 인력을 꾸리고, 전용무대와 세트 제작까지 1년 간 준비 기간을 거쳐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을 선보였다. 시청률이 높은 일요일 오전 10시에 전략적으로 고정 편성하고, 에스테틱, 직수입, 고기능 상품을 주로 판매한 결과 약 3개월(4/28~7/16) 만에 누적 주문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 방송 25회 동안 24회가 매진됐으며, 일반 뷰티 판매 방송과 비교해 분당 평균 주문액 4배, 실시간 채팅 ‘바로TV톡’ 참여건 수도 5배 높았다. 프로그램 론칭 이후(4/28~7/16) 롯데홈쇼핑 뷰티 상품 전체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일요일 1회 고정 편성하던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을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35분, 주 2회로 확대하고, 판매 브랜드 수도 2배로 늘린다. 모바일앱에서 선보이고 있는 숏폼 콘텐츠 ‘숏핑’ 서비스를 통해서도 방송 하이라이트를 압축 편집해 노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첫 방송에서만 70억 원 이상 주문액을 기록한 스페인 향수 브랜드 ‘알바레즈 고메즈’를, 28일에는 47년 전통의 프랑스 에스테틱 전문브랜드 ‘캐롤프랑크’ 크림을 판매한다. 향후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었던 글로벌 브랜드를 단독 기획에 선보이며 업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뷰티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업계 최고 스타 쇼호스트 동지현 씨를 내세운 뷰티 프로그램을 선보인 결과 3개월 만에 주문액 15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뷰티 신상품을 늘리고, 편성도 확대하며 업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구속 기로…오늘 영장심사
- 틱톡, BTS 지민 솔로 2집 출시 기념 독점 콘텐츠 제공
- 코스포 "리걸테크 진흥법 발의 환영…허가제는 신중한 검토 요청"
- "서울 구직자 모여"…구글-서울시, ‘새싹 잡 페스티벌’ 개최
- "또 보복인사?"…5기 방심위 임기 종료 직전 이례적 인사 논란
- K-배터리, 트럼프 'IRA 세액공제 폐지'에 촉각
- 트럼프 2기 대비 나선 현대차그룹, 무뇨스·성김 美 전문가 전면에
- '9만 비트코인', 하루만에 8만8천 달러 붕괴…왜?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
- SK 계열사 또 줄었다...리밸런싱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