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 영서 60㎜ 비 예보…동해안 폭염특보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4. 7. 22.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2일 강원 영서지역에 6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영서와 산간지역으로는 10~50㎜의 비가 예보됐다.

영서 중·북부 지역은 60㎜ 이상의 비가 오겠다.

비는 당분간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지속되겠으며 강원 전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습도가 높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영서 중·북부 22일 60㎜ 이상 비 예보
영동지역 밤 사이 열대야…폭염 특보까지 무더위 지속
박종민 기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2일 강원 영서지역에 6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영서와 산간지역으로는 10~50㎜의 비가 예보됐다. 영서 중·북부 지역은 60㎜ 이상의 비가 오겠다.

대부분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영동지역과 영서 일부지역은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밤 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지역별 밤 최저기온은 강릉 30.2도, 양양 29도, 속초 28도, 삼척 27.6도, 동해 26.4도, 원주 25.7도로 기록됐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를 지칭한다. 

비는 당분간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지속되겠으며 강원 전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습도가 높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서 27~31도, 영동 32~33도이며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3~25도, 영동 25~28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25~28도, 영동 30~32도로 예보됐다.

동해안 6개 시·군과 홍천 등지에는 현재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