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농구스타와 데이트설에 “호감가는 단계” 쿨한 인정

유지혜 기자 2024. 7. 22.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정음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열애 중이다.

22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건 맞다. 하지만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또 황정음이 최근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사이에 A씨로부터 위로를 받으며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최근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 씨와 파경을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동아 DB
배우 황정음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열애 중이다.

22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건 맞다. 하지만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황정음이 연하의 스포츠스타 A씨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또 황정음이 최근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사이에 A씨로부터 위로를 받으며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최근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 씨와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이 씨와 2016년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이후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결국 각자의 길로 갈라섰다.

이혼 조정 중인 최근에는 전 남편 이 씨에게 9억 원이 넘는 거액을 빌려줬다 돌려받지 못했다며 민사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SNS를 통해 이 씨에 대한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게시해 화제를 모았다. 또 유튜브 채널 ‘짠한형’,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등에서 자신의 이혼 사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기도 했다.

한편 최근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을 주연한 황정음은 차기작을 찾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