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입 지원 전략" 전국 8개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한 전남도교육청

무안=박지훈 기자 2024. 7. 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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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2일~8월 16일까지 전국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진학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학 상담 뿐만 아니라 진로와 학습으로부터 취업의 영역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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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진학 지원
전남도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서울경제]

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2일~8월 16일까지 전국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진학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 광운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가 참여한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희망자 상담 신청을 받고, 일정에 따라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이 이뤄진다.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입 설명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관심 있는 대학의 입학 담당자에게 직접 입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2025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전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2025학년도는 즉시 적용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선발과 의예과·간호학과 증원, 첨단학과 증원·확대 등 입시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체계적인 대비가 필수적이다”며 “대입에 선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학 상담 뿐만 아니라 진로와 학습으로부터 취업의 영역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9월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집중 상담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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