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진천·충주는 '열대야'…'33도' 충북 곳곳 폭염주의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사이 충북 3개 시·군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2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밤 최저기온 27.5도), 진천(26.3도), 충주(25.6도)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청주는 지난 14일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된 이후로 이날까지 6일 관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밤사이 충북 3개 시·군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2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밤 최저기온 27.5도), 진천(26.3도), 충주(25.6도)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밤사이 구름이 많은 상태에서 따뜻한 남풍이 지속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청주는 지난 14일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된 이후로 이날까지 6일 관측됐다.
진천·충주는 18일에 처음 나타났다. 충북 지역 첫 열대야는 지난 6일 영동 추풍령과 옥천에서 확인됐다.
현재 청주·충주·진천·음성·증평·옥천·영동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