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23일 발달장애 학생 '직무능력 대회'

김도윤 2024. 7. 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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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3일 부천상록학교에서 '장애 학생 진로 드림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사회적 자립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직무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는 특수학교·학급 고등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 86명과 특수교사, 학부모 등 약 2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입상한 학생은 10월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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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3일 부천상록학교에서 '장애 학생 진로 드림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사회적 자립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직무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는 특수학교·학급 고등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 86명과 특수교사, 학부모 등 약 2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오전·오후로 나눠 가죽공예, 과학상자 조립, 바리스타, 제품 포장, 사무지원, 외식 서비스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입상한 학생은 10월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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