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가상현실 활용 타이어 개발장비 도입 추진

민영규 2024. 7. 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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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해 타이어를 개발하는 장비인 '하이 다이내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High Dynamic Driving Simulator)를 국내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를 위해 지난 4일 장비 제작사인 영국 앤서블 모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이 장비를 활용하면 수학적으로 구현한 가상의 타이어 성능을 예측하고 타이어 모델링 기술과 접목해 제품 설계, 성능 평가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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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앤서블 모션, 파트너십 체결 [넥센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넥센타이어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해 타이어를 개발하는 장비인 '하이 다이내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High Dynamic Driving Simulator)를 국내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를 위해 지난 4일 장비 제작사인 영국 앤서블 모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이 장비를 활용하면 수학적으로 구현한 가상의 타이어 성능을 예측하고 타이어 모델링 기술과 접목해 제품 설계, 성능 평가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이어 개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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