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유럽 이어 호주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장 지정

윤원진 기자 2024. 7. 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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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는 국내 처음으로 호주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장 지정으로 학생들이 호주 CASA Part-66 자격증을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다.

외국 항공사나 정비회사에 취업하려면 유럽 EASA, 호주 CASA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이창학 항공정비학과장은 "학생들이 유럽과 호주의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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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EASA·CASA 자격증 취득
22일 극동대학교는 국내 처음으로 호주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항공정비학과 수업 모습.(극동대 제공)/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극동대학교는 국내 처음으로 호주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장 지정으로 학생들이 호주 CASA Part-66 자격증을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다.

극동대는 이미 유럽 EASA 자격시험장을 운영해 글로벌 항공정비사를 육성하고 있다.

외국 항공사나 정비회사에 취업하려면 유럽 EASA, 호주 CASA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이창학 항공정비학과장은 "학생들이 유럽과 호주의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류기일 총장은 "국내외 항공기 도입 증가로 항공정비사 수요가 늘고 있다"며 "글로벌 항공시장 인재 양성에 계속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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