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급변하는 외식업계 이끌 전문경영자 양성에 박차

이창재 2024. 7. 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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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역 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외식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제1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대구지역 외식업·식품업계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외식업계의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선진사례 견학을 비롯한 현장 교육, 경영자 간의 네트워크 운영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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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총 753명 수료, 지속적인 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역 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외식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제1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대구지역 외식업·식품업계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외식업계의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선진사례 견학을 비롯한 현장 교육, 경영자 간의 네트워크 운영 등을 지원한다.

대구시의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포스터 [사진=대구시]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과 협력해 2007년부터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총 753명이 수료했다. 동문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외식업 교류의 장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식품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8기 수강생은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50명 정도 모집하며, 면접을 통해 최종교육생으로 선정되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경영인을 양성해 지역 외식산업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외식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커리큘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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