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백일해균 감염병 PCR 진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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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084650)는 백일해균에 대한 유전자증폭기술(PCR)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혈액 검사·배양 검사 등은 평균 검사기간(TAT)이 오래 결려 적시에 치료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PCR 진단을 활용하면 정확도와 민감도가 높고 검사에 하루가 소요된다"며 "올해 1~7월 동안 해당 검사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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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랩지노믹스(084650)는 백일해균에 대한 유전자증폭기술(PCR)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백일해균 감염병은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염성 높은 호흡기 질환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혈액 검사·배양 검사 등은 평균 검사기간(TAT)이 오래 결려 적시에 치료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PCR 진단을 활용하면 정확도와 민감도가 높고 검사에 하루가 소요된다”며 “올해 1~7월 동안 해당 검사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빠르게 확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초기 검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서비스 확대를 통해 백일해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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