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꼴 당해” 홍진경, 비행기서 인종차별 당했다 ‘충격’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7. 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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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비행기에서 인종차별을 겪은 일화를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파리 핫한 클럽에서 '유럽춤' 제대로 추는 홍진경(인종차별,파리올림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진경은 "여기(파리) 애들은 약간 스타일리시 해야 무시 안 한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나 험한 꼴 당했다. 비행기에서"라며 인종 차별당한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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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사진 I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방송인 홍진경이 비행기에서 인종차별을 겪은 일화를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파리 핫한 클럽에서 ‘유럽춤‘ 제대로 추는 홍진경(인종차별,파리올림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진경은 “여기(파리) 애들은 약간 스타일리시 해야 무시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석로 PD는 “난 한 번도 무시 안 당했는데 선배는 자꾸 무시에 대해서 얘기하신다”고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나 험한 꼴 당했다. 비행기에서”라며 인종 차별당한 일화를 전했다. 홍진경은 “다른 애들은 다 애피타이저 샐러드를 주면서 나한테는 연어를 갖고 오더라. 그래서 내가 다른 애들은 왜 다 애피타이저 주면서 나는 안 주냐고 했더니 무시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석로 PD는 “선배가 당한 거는 일부러 ‘엿 먹어라’다. 비즈니스석에서 메뉴판도 안 보여주는 게 어딨냐”며 “모든 동양인들한테 그러면 걔네 망한다. 딱 걸린 거다. ‘잘 걸렸다 쟤 오늘 괴롭히고 싶다. 생긴 거 보니까’ 이런 거지”라며 기막혀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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