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식결제대금 243兆…전년동기比 31% ↑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주식과 채권을 비롯한 증권 결제대금이 289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채권 결제대금은 2646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2538조6000억원)보다 4.3% 증가하고, 지난해 상반기(2982조8000억원)보다 11.3% 감소했다.
채권 결제대금은 140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230조2000억원)보다 13.9%, 지난해 상반기(1365조1000억원)보다 2.7%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주식과 채권을 비롯한 증권 결제대금이 289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5.9% 증가하고, 지난해 상반기보다 8.8% 감소했다.
주식 결제대금은 243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90조8000억원) 대비 27.7%, 지난해 상반기(185조5000억원) 대비 31.4% 증가했다. 상반기 증시 활황에 결제 대금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채권 결제대금은 2646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2538조6000억원)보다 4.3% 증가하고, 지난해 상반기(2982조8000억원)보다 11.3% 감소했다.
장내 시장을 보면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108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87조원)보다 24.4%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329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293조9000억원) 대비 12.2% 증가했다.
기관투자자 결제 규모로 보면 주식기관투자자의 결제대금은 13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03조8000억원)보다 30.5% 증가했다.
채권기관투자자의 결제대금은 2316조6000억원으로 직전 반기(2244조7000억원) 대비 3.2% 늘었다.
채권 결제대금은 140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230조2000억원)보다 13.9%, 지난해 상반기(1365조1000억원)보다 2.7%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 결제대금이 696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채(375조2000억원), 통화안정채권(157조7000억원), 특수채(92조90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결제대금은 459조원으로 지난해 하반기(553조9000억원)보다 17.1%가 줄었고, 지난해 상반기(816조5000억원)보다 43.8% 감소했다.
단기사채 결제대금은 455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460조6000억원) 대비 1.0%, 지난해 상반기(486조2000억원) 대비 6.3%씩 줄었다.
gi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시 45㎏, 女학생도 2명 있었다” 유명 男가수 ‘인신매매 납치피해’ 고백
- 폭우속 “살기싫다” 중랑천 뛰어든 50대女…경찰이 구했다
- “이러다 부산 큰일난다” 섬뜩한 경고…‘우르르’ 떠난다
- 홍명보 감독, 손흥민 이어 김민재도 만났다
-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사임…"정치적 공격에 곤혹"
- 티파니 영 "소녀시대 완전체?…좋은 무대 있다면"
- 카라큘라, 이번엔 JTBC기자 이름 거론하며 3000만원 갈취 의혹
- ‘술의 신’ 조각상에 매달린 女, 입맞춤에 음란행위까지…이탈리아 ‘발칵’
- 최화정 “결혼 반대했던 前남친 엄마, 가장 고맙다”…왜?
- “요즘 20대 연애하려고 난리” 소개팅앱 ‘폭발’…사진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