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깨비 형제' 은우·정우, 곰돌이 젤리 보자 휘둥그레 ('슈돌')

사진 출처=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35회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 정우와 '슈퍼맨' 김준호가 동심에 푹 빠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준호와 은우, 정우 삼부자가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을 방문해 상상 속 하리보 세상에서 실감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날 은우와 정우는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젤리가 쏟아지는 듯한 대형 조형물을 보고 놀라움과 동시에 젤리를 먹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정우가 쏜살같이 달려간 곳은 SNS 상에서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컬러풀 트랙'이었다. 삼부자는 컬러풀 트랙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우, 정우 형제는 제주도의 특색을 듬뿍 담아낸 하리보 비치타운에서 멋진 포즈로 인증샷을 촬영하며 모델 포스를 뽐냈다. 이외에도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귀여운 포토스팟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또 보물젤리 찾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존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이색 체험을 즐겼다. 

전시를 모두 관람한 삼부자는 '하리보 스토어'를 방문해 은우가 엄마와 동생 정우의 선물을 챙기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