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정혜신 명예교수, 대학발전기금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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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생명시스템과학과 정혜신 명예교수가 중앙도서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명예퇴직때도 대학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던 정 교수는 "한남대 재학생들이 양질의 책을 많이 읽길 바란다"며 목적기금으로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정 교수는 미국 퍼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1995년 한남대 교수로 부임, 2020년 명예퇴직 전까지 생물 의약품이 인체 내에서 오래 유지되는 지속형 기술 연구를 오랜 시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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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최고전략책임자 역임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생명시스템과학과 정혜신 명예교수가 중앙도서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명예퇴직때도 대학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던 정 교수는 “한남대 재학생들이 양질의 책을 많이 읽길 바란다”며 목적기금으로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정 교수는 미국 퍼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1995년 한남대 교수로 부임, 2020년 명예퇴직 전까지 생물 의약품이 인체 내에서 오래 유지되는 지속형 기술 연구를 오랜 시간 해왔다.
국내 바이오기업의 대표 주자인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이사 부인으로 회사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역임했다.
이 총장은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왔던 정 교수님이 은퇴 후에도 대학을 잊지 않고 거액의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수님의 뜻대로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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