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농구스타와 열애설…소속사 "확인 중" [공식입장]

배우 황정음.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정음이 농구스타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황정음의 공개데이트 보도 관련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황정음이 최근 공개적인 장소에서 농구스타 A씨와 데이트하는 것이 목격됐으며,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돼 서로를 위로하며 가까워졌으며, 최근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2021년 7월 이혼조정을 철회하고 재결합한 뒤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2월 황정음이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