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고의?…결혼 임박 현아, 전남친 던 사진 하나 남겨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현아가 결혼을 앞두고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던 전 남자친구 던(본명 김효종)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약 5년 전에 공유했던 커플 화보 게시물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전 기준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던과 함께 참여했던 한 패션 브랜드 화보 게시물을 남겨놨다.
앞서 현아는 가수 용준형과의 결혼 발표 후 SNS에 게재했던 전 연인 던의 사진을 삭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현아가 결혼을 앞두고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던 전 남자친구 던(본명 김효종)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약 5년 전에 공유했던 커플 화보 게시물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전 기준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던과 함께 참여했던 한 패션 브랜드 화보 게시물을 남겨놨다. 이 게시물은 2019년 4월 게재한 것이다.
사진 속 현아와 던은 등을 맞대거나 서로의 몸에 기대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다. 앞서 현아는 가수 용준형과의 결혼 발표 후 SNS에 게재했던 전 연인 던의 사진을 삭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커플 화보 게시물이 남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누리꾼들은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대다수 누리꾼은 많은 사진을 한 번에 삭제하다 보니 실수로 놓쳤을 것으로 봤다.
일부 누리꾼은 실수가 아니라 현아가 일부러 게시물 하나를 남겨놓은 것 아니냐는 주장을 내놨다. 한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왜 지우다 말았어? 미련 가지지 마"라고 적기도 했다.
현아가 던의 사진을 남겨놓은 게 실수인지 고의인지 알 수 없지만, 스스로 누리꾼들 구설에 불필요하게 오르내리는 상황을 초래한 모양새다.
현아와 던은 2018년부터 공개 열애에 나섰고, 4년 뒤 프러포즈 소식을 알리며 결혼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같은 해 11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현아는 올해 1월 용준형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성경, '♥3000억대 재력가'와 재혼…아들 첫 반응 "아싸" - 머니투데이
- 압구정 한복판서 납치당할 뻔한 여배우…"바닥에 질질 끌고 다녀" - 머니투데이
- 다 삭제한 줄 알았는데…결혼 앞둔 현아, 전남친 던 사진 남겨놨다 - 머니투데이
- 카라큘라, '839억' 사기범에 "내 회장님"…피해 제보도 무마 의혹 - 머니투데이
- "카페 화장실서 큰일이 죄?" vs "커버에 묻히고 변기 막혔다" - 머니투데이
- "좋은 집이라 몰라?"…'89억 아파트' 언급한 김석훈에 유재석 반응은 - 머니투데이
- "인간은 불필요…죽어줘" 구글 AI '제미니' 소름돋는 답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1심 유죄 판결에 내부결속 나선 이재명…"결코 죽지 않는다"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58세 핵주먹' 타이슨, 27세 제이크폴에 판정패…대전료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