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서위기학생 치유·회복안은?…8월16일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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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제주 정서위기 학생 치유와 회복 지원 방안'을 주제로 8월16일 정책토론회를 연다.
22일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토론회에선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룰루랄라 Wee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통해 정서위기 학생 증가 추세에 따른 예방과 조기 발견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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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정서위기 학생 치유와 회복 지원 방안'을 주제로 8월16일 정책토론회를 연다.
22일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토론회에선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룰루랄라 Wee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통해 정서위기 학생 증가 추세에 따른 예방과 조기 발견 방안을 모색한다.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하진의 제주국제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경문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조성진 더이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강문식 제주서중학교 교장, 김연수 제주도학부모총연합회 회장, 서승필 도교육청 정서복지과 장학관이 참여한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급증하는 정서위기 학생의 치유와 회복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향후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가정-학교-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마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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