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남 청소년, 진도·담양에서 상생협력 교류캠프

안승순 2024. 7. 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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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전라남도 청소년들이 전남 진도와 담양에서 상생협력 교류캠프를 갖는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상생협력 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을 초월한 소통 능력을 향상해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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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기념지(진도), 담양 죽녹원 등 역사·문화 탐방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와 전남도 청소년들이 경기도 일대에서 야영장 글램핑 체험과 K-팝 댄스 등 교류 활동을 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전라남도 청소년들이 전남 진도와 담양에서 상생협력 교류캠프를 갖는다.

경기도와 전라남도는 2016년 상생협력 협약 체결한 이후 2017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2박3일) 경기 청소년 30명과 전남 청소년 30명이 명량대첩 기념지(진도 타워), 담양 죽녹원 등에서 조별 참여활동과 역사 탐방에 나선다.

앞서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 청소년 27명과 전남 청소년 30명이 경기도 일대에서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글램핑 체험과 K-팝 댄스 등으로 우정을 쌓았다.

또한, 오는 8월 5일부터 9일(4박5일)에는, 지난해 체결한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경기도와 전라북도 청소년이 함께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를 체험하고 우애를 다지는 교류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상생협력 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을 초월한 소통 능력을 향상해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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