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 앞바다에 산란장 조성…조피볼락 33만미 방류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7. 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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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수산자원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산란서식장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구룡포읍 삼정2리, 삼정3리, 석병1리 권역에 조피볼락 생태공간 보강, 모니터링을 통한 서식지 조사, 성육장 조성, 신규 생태공간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연안 생태계 자원 회복을 추진한다.

이번 방류는 조피볼락 생존율 향상을 위해 육상 방류(삼정3리 방파제) 및 선상 방류(치어 성육장 조성지) 2곳 정점을 지정해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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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수산자원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산란서식장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구룡포읍 삼정2리, 삼정3리, 석병1리 권역에 조피볼락 생태공간 보강, 모니터링을 통한 서식지 조사, 성육장 조성, 신규 생태공간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연안 생태계 자원 회복을 추진한다.

지난 19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3리항에서 조피볼락 33만 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조피볼락 생존율 향상을 위해 육상 방류(삼정3리 방파제) 및 선상 방류(치어 성육장 조성지) 2곳 정점을 지정해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조피볼락은 전장 6~10cm 미만으로 1~2년 성장 후 상품으로 출하되면 경제적 효과가 약 3배에 달해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물론 시민 먹거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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