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주차난 단양 수변로에 145면 주차장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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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일원 주차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양군은 수변로와 하상주차장 사이 경사면에 145면 규모의 수변로 1~2공영주차장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도비 18억원 등 30억원을 투자하는 수변로 1공영주차장은 1750㎡ 65면 규모다.
충북도비 14억원 등 51억원을 들여 내년 6월 준공할 별곡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788㎡ 2층 3단 규모로 113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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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일원 주차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양군은 수변로와 하상주차장 사이 경사면에 145면 규모의 수변로 1~2공영주차장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도비 18억원 등 30억원을 투자하는 수변로 1공영주차장은 1750㎡ 65면 규모다.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중 준공하기로 했다.
수변도 2공영주차장은 충북도비 31억원 등 63억원을 들여 2300㎡ 규모로 건설한다. 내년 1월 착공해 연내 준공하면 승용차 80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마을 주민 주거지 주차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단양군청 주차장 확충 사업도 추진 중이다. 충북도비 14억원 등 51억원을 들여 내년 6월 준공할 별곡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788㎡ 2층 3단 규모로 113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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