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25학년도 대학진학 박람회에 1만5000명 모여

류상현 기자 2024. 7. 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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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지난 13일과 20일 각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구미코(GUMICO)에서 운영한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대학 입학에 대해 고민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북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 더 알찬 박람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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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난 20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7.22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지난 13일과 20일 각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구미코(GUMICO)에서 운영한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행사에 1만5000여 명의 교육 가족들의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박람회는 전국의 73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의료계열 특강 등 7개의 '맞춤형 수시지원 전략 특강', 대학입시 선배들의 실질적인 대입 준비 경험을 공유하는 '학과별 멘토-멘티관' 등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경주와 구미지역에 1회씩 운영했다.

올해는 고 1, 2 학생들을 위해 전용관도 운영해 대입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특히 경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120여 명이 대학별 상담 부스에 참가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별도의 설명회도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대학 입학에 대해 고민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북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 더 알찬 박람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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