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거래일 연속 하락세… 트럼프 트레이딩 충격 계속

서진욱 기자 2024. 7.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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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3% 넘게 떨어지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후보 사퇴 소식에도 트럼프 트레이딩 충격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22일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31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3%(7000원) 내린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전격 사퇴했으나 트럼프 후보의 재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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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현지시간)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피격 사건, 후보 선출 이후 처음으로 열린 JD 밴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와 합동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AFPBBNews=뉴스1.


SK하이닉스가 3% 넘게 떨어지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후보 사퇴 소식에도 트럼프 트레이딩 충격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22일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31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3%(7000원) 내린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 5.4%, 18일 3.6%, 19일 1.4%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대세론이 이어지면서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종 충격파를 고스란히 받았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전격 사퇴했으나 트럼프 후보의 재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트럼프 후보의 공약과 발언에 근거한 '트럼프 트레이딩'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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