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듣는다'…원강수 원주시장, 한 달 간 고교생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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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한 달여 간 지역 8개 고교 재학생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간담회는 이날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원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제교육도시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고등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소중한 기회"라며 "시의 교육청소년과가 신설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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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한 달여 간 지역 8개 고교 재학생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간담회는 이날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가 민선 8기 주요시정 방침과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와 요청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학교별 일정은 △대성고(7월 22일) △북원여고(7월 26일) △강원과학고(8월 5일) △원주여고(8월 9일) △원주의료고(8월 12일) △미래고(8월 16일) △금융회계고(8월 21일) △영서고(8월 23일) 순이다. 해당기간 시청사 7‧10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시까지 열린다.
대성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첫 일정은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가 경제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한다는 내용으로서, 원강수 시장 주재한다.
원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제교육도시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고등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소중한 기회”라며 “시의 교육청소년과가 신설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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