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교육역사관,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연합뉴스) 부산교육청 부산교육역사관은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중학생 및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과정인 '즐거운 공작', '서당에서는 무엇을 배웠을까'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인 '역사학습탐험대', '나만의 아카이브 만들기'로 구성된다.

부산교육역사관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방문 후기 이벤트도 실시해 참가자에게 소정의 선물과 학생용 체험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근 지하철역에서 역사관까지 통학 차량을 배차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시교육청 통합 예약 포털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사하도서관, '한여름 밤의 도서관' 운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 사하도서관은 8월 1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등학교 4, 5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캠프 '한여름 밤의 도서관'을 운영한다.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15명씩 2팀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한다.

학생들은 금속공예 전문가와 함께하는 은팔찌 만들기, 사하도서관 100% 활용법, 도서관 탐정 놀이 등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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