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두발용 화장품 안전성 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부터 8월 말까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과 울산시 화장품 품질감시계획에 따라 사용량이 많은 제품군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생활 중 많이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을 철저히 검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부터 8월 말까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과 울산시 화장품 품질감시계획에 따라 사용량이 많은 제품군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두발용 제품을 집중 검사 품목으로 선정하고 샴푸와 린스, 헤어 컨디셔너 등 50건을 검사할 예정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제조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디옥산, 원료물질 등에서 혼입될 수 있는 중금속 6종(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피부 자극과 관련 있는 피에이치(pH) 등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생활 중 많이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을 철저히 검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샴푸 33건, 트리트먼트 13건, 린스 4건, 헤어 컨디셔너 3건 등 총 53건을 검사해 53건 모두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소장 써주고 돈 받아챙긴 행정사 실형…검찰 공무원 출신 전과 8범
- 이제 서해안서 오징어 축제?
- 바이든 사퇴 참모들도 1분 전에야 알았다…긴박했던 48시간, 토요일밤 초안 작성[바이든 사퇴]
- 尹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34.5%…국힘 42.1%, 민주당 33.2%[리얼미터]
- 경찰, 휴가철 맞아 클럽·유흥업소 등 마약범죄 단속강화 추진
- 자영업자들은 '눈물의 폐업' 난린데…다들 '여기'서는 돈 '펑펑' 썼네
- 美민주서 해리스 지지 잇따라…낸시 펠로시 등은 지지 표명 없어[바이든 사퇴]
- 린든 존슨 이후 美 56년 만의 '현직 대통령 재선 포기'[바이든 사퇴]
- 트럼프 '해리스는 더 이기기 쉬운 후보…좌파 누굴 내세우든 바이든과 똑같아'[바이든 사퇴]
- 카라큘라, 새 폭로 나왔다…기자 이름 대고 3000만 원 갈취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