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원…제주시, 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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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저소득층 청소년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안경구입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시력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가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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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 청소년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자칫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청소년의 눈 건강관리를 위한 것이다.
시는 안경구입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이다. 1인당 10만원 범위 내에서 연 1회에 한해 안경구입비가 지원된다.
대상자는 우선 안과를 방문해 안경 처방전을 발급받아 시력에 적합한 안경을 맞춘 후 주소지 읍·면·동에 안경 처방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올해 6월까지 319명의 청소년에게 2917만원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시력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가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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