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몽골·태국·이집트 철도공무원, 한국 지하철 실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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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우송대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4개국 철도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 일정으로 실무 체험형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인턴십 프로그램은 해외 철도공무원과의 교류의 시간으로 서울 지하철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 수주의 발판을 마련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협력의 밀도를 높여 해외사업 진출을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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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우송대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4개국 철도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 일정으로 실무 체험형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국토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해 국내 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해외 철도공무원 30여명이 초청된다.
올해는 서울교통공사가 해외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몽골, 태국, 이집트에서 선발된 연수생이 초청됐다.
교육 내용은 관제, 차량 기지 운영, 역사 운영 등이다. 운영 기술 전수와 실무 체험 위주로 교육이 이뤄진다.
공사는 주요 해외사업 추진 현황, 연장 노선 등 국내외 철도 사업을 포함해 '스마트 스테이션' 등 지하철 혁신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공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시철도 운영 컨설팅(총 사업비 약 130억원) 사업 등 해외철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인턴십 프로그램은 해외 철도공무원과의 교류의 시간으로 서울 지하철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 수주의 발판을 마련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협력의 밀도를 높여 해외사업 진출을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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