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귀 질환 고백…"청력 점점 떨어져" [이제 혼자다]

이예주 기자 2024. 7. 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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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이제 혼자다'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최동석 아나운서가 귀 질환을 고백한다.

23일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이제 혼자다' 3회에서는 최동석이 근황을 전한다.

이날 병원을 찾은 최동석은 "KBS 9시 뉴스 앵커 시절 원고의 80%는 외워서 들어갔다"며 귀 질환으로 힘들어하다 결국 앵커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고백한다.

특히 최동석은 "예전보다 청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현재 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고백한다.

검진 후 몸과 마음이 지친 최동석이 찾아간 사람은 7살 차이 나는 친형이었다. 마치 아빠 같은 형은 최동석이 부부 사이에 대한 고민을 가장 먼저 말할 만큼 의지하고 허물없는 사이라고.

"조금 더 이해하고 참아 봐"라며 이혼을 반대하는 형의 조언이 당시에는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렸다는 최동석은 "아, 그때 그 말이 맞는 거였구나"라고 심경의 변화가 찾아온 듯한 반응을 보인다.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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