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어르신을 위한 영화' 매주 월요일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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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남 하동군지회가 22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상영회를 하동영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대표 문화시설인 작은영화관을 활용해 문화 소외 계층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무료함과 고독함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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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사)대한노인회 경남 하동군지회가 22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상영회를 하동영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대표 문화시설인 작은영화관을 활용해 문화 소외 계층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무료함과 고독함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22일 상영회 첫날 어르신들은 1971년 여객기 납북 미수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하이재킹’을 관람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발굴해 고령화 사회에 대두되는 어르신 소외, 고독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이와 더불어 보건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서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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